잊지 못할 통인의 이사 서비스가 평생의 기억으로 남게 되었네요....  동판교점 정말 대단해요...


이상 과정에서 파손하고 몰래두고 가버린 화장대를 수리하는 데, 아니 수리를 하기로 한데 5주가 걸렸네요.
파손은 확인 했지만, 통인에서는


통인 인부가 파손하고 몰래 가버려서, 가구 업체 기사를 불러 복구 수리를 의뢰했는데,
원상 복구가 어렵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파손된 다리를 억지로 본드와 나사로 붙이려고 해서 더 파손이 커졌고,
이 상태로는 공장으로 가면 수 개월을 기다려야 하고, 수리 가격도 원래 가구 가격만큼 나올 수 있고,
더 중요한 것은 그렇다고 완전히 복구하는 수리는 어렵다고 하네요.
당장에 가구는 사용을 해야하고, 또 통인에서 수리비용을 얼마까지 보상할 지도 몰라서,
현장에서 조치가능한 부분 까지만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붙박이장도 군데 군데 파손이 되었는데, 교체할 수 있는 파트가 없어, 이 부분도 수리/교체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가구업체 기술자가 가구들의 균형이나 높이 등은 조절해 주고 갔는데,
파손된 부분들은 계속 눈에 밟히네요.


파손된 가구는 그렇다 치고도,
파손된 바닥 장판,
계약사항 미 이행에 대해
본사에 까지 민원을 넣었지만, 또 바로 연락 준다고 하고는 일주일이 속절없이 흘러만 가네요.
또 한달 넘게 지나야 전화 한통 올까요???